개선이 필요한 공공언어 30개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최근 개선이 필요한 공공언어 30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발표는 지난해 실시된 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며, 많은 국민이 쉽고 바른 말을 사용해야 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특히 과도한 높임 표현과 어법 오류에 대한 개선 요구가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도한 높임 표현, 변화 필요
최근 발표된 개선이 필요한 공공언어 목록에서 가장 두드러기는 ‘과도한 높임 표현’입니다. ‘그 제품은 품절이십니다’와 같은 표현은 불필요하게 높임이 과도하게 사용되어 시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3.3%가 이러한 표현이 바꾸어져야 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이는 공공언어가 일반 국민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하여야 한다는 점을 깊이 새겨야 할 문제입니다. 적절한 언어 사용은 국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나라의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언어가 지나치게 높임을 강조하면, 일반 대중은 불편함을 느끼게 되며, 실질적인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이러한 표현들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적절한 수준의 표현으로 개선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또한, 공공기관에서는 이러한 표현을 지양하고 더 자연스러운 언어를 사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하면 더욱 친근한 행정이 될 수 있으며, 국민과 소통하는 방식이 달라질 것입니다. 높임 표현의 사용을 줄이는 것은 국민이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어법 오류, 개선이 시급
설문조사 결과 어법 오류도 높은 비율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특히 ‘되-돼’ 혼동에 대한 응답은 90.2%에 달하며, 이는 언어의 기본적인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표현이 어쩔 수 없이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어법 오류는 잘못된 사용이 대중에게 전파되어 언어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이외에도 ‘염두에 두다’와 ‘(알아)맞추다-(알아)맞히다’ 오류와 같은 표현들도 국민이 바꾸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74.8% 및 71.2%에 달합니다. 어법은 말의 정확성을 필요로 하며, 통용되는 언어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본적인 요소이기도 하므로, 다른 언어 사용자들과의 소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어법의 오류를 바로잡는 것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간의 이해를 높이고,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공공기관은 직원들에게 어법 교육을 강화하고, 올바른 표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와 가이드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모이면, 국민의 언어 생활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혐오 표현, 사회적 변화 필요
설문조사에서 이러한 혐오적이거나 차별적인 표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무시할 수 없는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충’이라는 표현은 87.1%의 응답자가, ‘장애를 앓다’ 같은 표현은 78.7%가 바꿔야 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이는 이러한 표현들이 사회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것임을 많은 국민들이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혐오 표현은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표현들이 공적 자리에서 사용된다면, 그만큼 사회가 격차를 심화시키고, 특정 집단에게 상처를 주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점은 크지 않습니다. 언어는 이해의 도구이자 사회를 형성하는 중요한 수단이므로, 표현이 가지는 힘에 대해 깊이 성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사회의 전반적인 언어 환경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모든 시민이 보다 존중받는 언어 사용을 요구할 때, 이를 반영하는 언어 정책이 수립될 필요가 있으며, 더 나아가 이러한 변화가 문화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결론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개선이 필요한 공공 언어 30개 목록은 현대 사회에서 국민들이 겪고 있는 언어적 어려움을 반영한 중요한 지표입니다. 과도한 높임 표현과 어법 오류, 그리고 혐오 표현의 개선이 시급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계로는 공공기관의 언어 사용 개선과 대국민 교육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한층 더 나은 소통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